너무 예뻤기에 기록하지 않을 수 없던 카페 자드부팡.
작년 9월 우리 셋의 세 번째 제주도 여행
우리의 여행 목적은 관광보다는 쉼 이였다.
늘 계획이 없이 가긴 했지만 그때의 여행 목적은 더 없었다.
그냥 늘 머물던 숙소에 가서 쉬다가 맛있게 조식 먹고 앞 바다에 나가서 어싱 정도 하자
혹은 그래도 제주니까 카페 한곳 정도?
☕️
🥐
그렇게 이곳 저곳 검색중에 찾아낸 곳.
숙소에서 30십분 이상 거리였지만 시간이 많았기에
찾아간곳은 자드부팡 카페

주차장으로 들어선 순간 유럽풍 외관과 넓은 정원에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의 장소
제주도는 어딜가도 그렇지만 자드부팡은 특히 동화속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꽤나 넓었다.
둘러본 곳곳마다 특유의 감성으로 따뜻함이 가득한 곳이였다



이런곳을 오게 되다니..
검색한 보람이 있었다 우리가 머무는 숙소만큼 편안하고우리 셋이 함께하는 세번째 제주 여행의 힐링코스였다


커피와 티 그리고 팬케이크 와 몇가지 베이커리 종류를 숨도 안쉬고 먹어치웠다.
정말, 정말 다 맛있었다
맘 같아선 더 먹고싶었는데 …
빵만보면 너무 달려드는 나의 예쁜 딸..
오늘은 그만!! (밥은 안먹고 디저트만 찾는 귀.. 귀요미..)

날이 흐렸지만 흐린 대로 감성이 살아 있었다
조금만 둘러보면 여러 가지 과일나무가 있었고 꽃밭도 있었다
키우는 말 인지 말도있었고 한라봉 나무가 너무 싱그러워 마치 모형 같았다
아이와 함께하기엔 더 할 나위 없이 예쁜 곳이었다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이 참 많았다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에겐 딱이였고
나만큼 요리조리 둘러보느라 바빠보이는 딸 아이와 이 갬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는 남편과함께, 식물이 주는 안정을 실컷 누리고 느끼고 왔다
(우리감자도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


그리고 사장님 부부께선 조용히 친절하셨다.
아이가 심심할까 비눗방울도 뿌려주시고..
덕분에 동화 같은 곳에서 더 동화를 찍을 수 있었지 🫶🏻
우리 가족 분명히 너무 행복했지?
극티감성 남편마져…. ㅎ 신나보이던데.. 😬

특별한 목적 없이 쉬러 온 제주에서,
자드부팡은 여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은 정말 숨은보석 같은 곳이었다.
덕분에 힐링이 두배가 된 여행
다음 제주여행 에도 고민없이 가고싶은 곳
하루빨리 그 날이 다시왔으면 좋겠다 🌿
📍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 385-216
Jardin Bouffant is a quiet garden-style café in Jeju, suitable for a relaxed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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