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배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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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숏츠를 보다가 놀랄만한 영상을 하나 봤었다. 사람이 고양이 간식을 먹으면서 그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데 AI 인가 싶었지만 아무리 봐도 진짜 사람 같은데.. 어떻게든 AI 이가 만든 영상이라는 아주아주 작은 단서라도 찾기 위해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손동작이며 머리에 잔머리 손에서 잠깐 미끄러지는 디테일까지 이건 누가 봐도 실제 사람이 고양이 간식을 먹고 있는 영상이 맞다. 성분을 자랑하던 그 간식을 고민도 없이 주문하고 그 뒤로는 다신 그 영상을 볼 수 없었다..

모르면 이렇게 낚이는 거다. 그렇지, 고양이 간식을 사람이 초콜릿보다 더 맛있게 먹을 리 없지.. 요즘 A1 영상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어떤 게 진짜인지 구분이 안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거 같다

또 어떤 것들은 사람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인지 실제가 아닌 것들에 감동과 위로를 받을 때도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잘 적응하고 싶은데 .. 그러면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겁을 먹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하면 AI 도구를 내 것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누구를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닌, 나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는 방법 말이다.

언젠가 나는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때 내가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나의 진짜 무기는 무엇일까, 난 미용을 오래 했기 때문에 일할 때 필요한 대부분의 기술은 이미 내 손이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트렌드를 읽고 자신 없는 부분에 대해 조금만 보충하면 여전히 나는 현장에서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지만, 과연 지금도 그 정도의 기술만으로 충분할까

나는 예전부터 재능은 없지만 창의적인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갈증은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막연하기만 했었다. 요즘 쏟아지는 AI 광고와 영상을 보며 그렇다면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나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AI를 알자. 일을 다시 시작했을 때 단순히 머리 모양을 만들어 내는 일을 넘어서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나 개인이 기획하고 마케팅까지 모두 가능할것이고 혹은 기존에 하던일과 전혀 다른일을 생각해볼 수도 있으니..

또한 제대로 알 고 공부해야 결국 내 아이에게도 무분별한 교육을 시키지 않을 것이고, 아는 만큼 두려움도 줄어들 것이다. 모든 것이 연결같다. 일관성 없더라도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 이미지를 만들고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고 안목을 더 기르는 연습 등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 보기로 했다.

내 머릿속의 것들을 최대치로 끌어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로 나란 사람의 세계를 만들다 보면 몰랐던 스스로를 더 알아가는 과정이 될수도 있겠지. 모든 서툰 것부터 차곡차곡 쌓아 모든 과정을 담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면서 AI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또 하나의 나의 무기로 만들어야지,

오래 가지 못해도.. 늘 끊임없이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나 자신 칭찬해

Ai 작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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